안양시민 독서마라톤, 책으로 달리는 특별한 경험

온 가족 참여 유도, 유아 부문 신설로 문턱 낮춰

양승갑 기자

2026-03-13 08:55:42




안양시, 제7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돌입 (안양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양시도서관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0월 31일까지 제7회'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책 1쪽을 2미터로 환산해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고 설정한 목표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유아 부문이 새롭게 신설돼 기존 초등 청소년 일반 중심이던 참여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독서코스는 안양천 평촌중앙공원 안양1번가 안양예술공원 관악산이다.

안양의 대표 명소를 테마로 한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자신의 독서 역량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안양시도서관 도서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권수확대, 도서 연체 면제권,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안양시도서관 관계자는"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즐기고 완주의 성취감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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