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봄철 산불 '초동 대응' 총력…48개 기관 협력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헬기·진화인력 배치…선제적 예방 강화

백소현 기자

2026-03-16 10:09:51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과 장 송경호 팀 장 정계순 담당자 정창금 전북자치도, 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 점검 48개 기관 참여, 봄철 대형산불 대비 공동 대응체계 점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헬기 진화인력 배치 등 대응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1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 군을 비롯해 서부지방산림청, 정읍 무주 국유림관리소, 익산 함양 산림항공관리소,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206항공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48개 기관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봄철 산불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15일 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감시활동 강화와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확대를 통한 불법 소각행위 차단, 산불 취약지역 기동단속 및 집중 감시활동 강화, 산불 진화 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등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야간 산불 및 도심형 산불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 등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3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하고 산림청 항공자원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으며 산불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1400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6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계획 봄철 동시 다발 및 대형산불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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