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장학회, 2026년 대학생 장학생 모집…6개월 거주 조건 완화

향토, 성적우수, 복지 장학금…4월 3일까지 접수

양승선 기자

2026-03-16 07:46:32




보은군민장학회, 2026년 대학생 장학생 모집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2026년 대학생 장학생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향토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복지장학금 등 3개 분야다.

향토장학금은 2026년도 입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생은 성적 기준이 없고 재학생은 2025년 1학기 또는 2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C학점 이상이다.

성적우수장학금은 2025년 1학기 또는 2학기 성적 백분위 95점 이상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의 자녀 또는 장애인복지법상 심한 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성적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대학생이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거주기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 신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향토장학금 100만원, 성적우수장학금 300만원, 복지장학금 150만원을 지급하며 장학금 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신청은 군청 주민행복과 교육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 검토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장학생을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민행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민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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