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전북 청년미래센터 방문…위기 청년 지원 정책 현장 점검

전북 청년미래센터 방문, 위기 청년 지원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백소현 기자

2026-03-16 16:16:25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전북 청년미래센터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 시행되는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위기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만큼,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8월 출범한 전북 청년미래센터는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 청년'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 지원하는 전담 기관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765명에게 약 13억 4300만원 규모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IBK행복나눔재단 월드비전 등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약 2억 3000만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해 114명을 별도 지원했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학업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교육 금융 주거 법률 일자리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아픈 가족에 대해서는 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부담을 함께 줄여나가고 있다.

고립 은둔 청년에 대해서는 초기 상담부터 일상회복, 사회관계 형성, 간단한 일 경험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래와의 공동생활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갈등 조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청년 당사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족돌봄 청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추진 현황과 상담 사례관리 자립 프로그램 운영 실태가 점검됐으며 사업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특히 위기아동청년법 시행 이후 제도가 지역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전북의 추진 경험이 전국 정책 확산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법 시행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과 청년미래센터 간 연계를 강화해 아동부터 청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전북에서 드림스타트 전담팀 96명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3076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돌봄 아동에 대해서는 시군별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년미래센터 간 연계를 통해 고립 은둔 청소년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원이 단절되지 않도록 단계별 관리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위기아동청년법 시행에 맞춰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법 시행을 계기로 전북의 추진 경험이 전국적인 정책 확산 과정에서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청년미래센터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목 적 위기아동청년법 시행에 따른 위기아동청년 지원체계 파악 및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현장의견 청취 격려 개 요 2026년 3월 16일 15:30~17:30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 총 30여명 - 장관, 인구아동정책관, 청년정책팀장 등 - 복지여성보건국장, 사회복지정책과장, 여성가족과장 등 - 사서원장, 센터장, 전담인력, 청년 당사자 등 - 청년미래센터 운영 및 지원사업 소개, 현장간담회 세부 일정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5:30-15:35 5'기관 도착 및 영접 정문 15:35~16:35 60'1부 : 청년미래센터 운영현황 보고 - 참석자 소개 - 인사말씀 - 환영사 - 센터 운영현황 및 지원사업 소개 - 사업운영 관련 건의사항 등 교육실 16:35~17:10 35'2부 : 현장간담회 - 청년당사자 사례 및 의견청취 담당자 및 청년당사자 등 17:10~17:20 10'마무리 및 기념촬영 17:20~17:30 10'현장 라운딩 후 이석 사무실 참고 1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개요 위기청년에게 맞춤 지원으로 공정한 출발 기회, 일상회복 등 사회 재진입 기회 제공 '26년 1. ~ 12. 도내 만13~39세 가족돌봄 청년 9~12세 사례관리 자기돌봄비 지급 및 가족 돌봄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 복지부 공모 선정 전북, 인천, 울산, 충북 지원내용 가. 돌봄이 필요한 아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아픈 가족에 대한 돌봄을 전담하는 만13~34세 청년 나. 학업, 취업 등 준비를 위한 인당 최대 200만원 우리카드 포인트 지급 중위소득 100% 이하 경우 지원 ‘ 업무 프로세스 ’신청 접수 자격확인 선정 확정 통보 지급 - 온라인 청년미래센터 명단 취합 명단 취합 우선순위 기준 결정 자기돌봄비 지급 행복e음을 통한 대상자 건강보험료 소득조회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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