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마이스터고, 지역사회 연계 AI 융합 교육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연세대 협력, 의료기기·바이오 인재 양성

조원순 기자

2026-03-17 10:35:17




한국의료마이스터고 지역사회 기반 고교-대학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연계해 '지역사회 기반 고교-대학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의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료마이스터고는 2026학년도부터 현재의 교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국의료마이스터고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은 의료기계과를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점차 확대되어 2026년에는 3개 학과 전체로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와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을 협의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연계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협력은 학생들에게 고교 단계에서 대학 및 산업 현장과 연결되는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설계의 구체화와 실무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의료마이스터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2025년 12월에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집중과정을 실시해 8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했고 이번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프로젝트 방과후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교육 흐름의 연장선에서 추진되고 있다.

김진락 교장은 "지역사회와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 학생들이 전공 역량은 물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 역량까지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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