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진해중학교 소속 복싱 유망주 배태랑 선수가 대한 복싱협회 주관 U15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태극 마크를 달았다.
배태랑 선수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U15 국가 대표 선발전'61kg급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승리,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배태랑 선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복싱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꿈나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배태랑 선수는 네 형제 중 셋째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복싱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세계적인 위대한 복서가 되겠다는 목표를 품고 복싱을 교기로 운영하고 있는 진해중학교로 2026년 2월에 전학을 왔다.
이후 성실한 훈련 태도와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강력한 펀치와 예리한 관찰력을 기반으로 한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차세대 한국 복싱을 이끌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태랑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진해중학교 복싱부는 함께 치러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38kg급에 출전한 3학년 박한울 선수가 금메달을, 54kg급에 출전한 3학년 이준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제55회 전국소년체전에도 2명의 선수가 경남 대표로 선발되며 지역 복싱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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