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박차…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

내항동, 웅천읍 대창리 일대 1686필지 대상…경계 분쟁 예방 및 재산권 보호 기대

서용덕 기자

2026-03-18 08:16:06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2026년도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적재조사측량 위 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토교통부가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 조사 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보령시는 올해 국비 3억 4천여만원을 확보해 내항동과 웅천읍 대창리 일원 총 1686필지, 124만7490 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는 즉시 충남도에 지구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 측량해 실제 현황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윤현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경계의 정확성을 높여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토지정보과 사진제공: 시청사 사진 보령시, ‘설렘에서 만남까지’건강한 출산 여정 함께한다 - 임신부 출산 준비교실 베이비 마사지교실 4월부터 운영 아기의 첫 심장 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품에 안는 감동의 순간까지 보령시가 설레는 출산 여정을 든든히 지원한다.

보령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축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임신부와 영아 가정을 위한 ‘출산 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출산 준비교실은 관내 주소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연 4기, 기수별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과 공감을 중심에 둔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임신부 요가로 몸의 균형을 잡고 신생아 목욕법과 돌봄법 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며 산후 관리와 모유 수유 방법을 통해 출산 이후의 삶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유아 응급처치 및 구강 관리 교육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엄마표 애착 인형 만들기’시간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인다.

전문 강사진이 함께해 예비 부모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모의 따뜻한 손길로 진행되는 마사지는 아기의 신체 발달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모와 아이 사이의 애착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수면 습관, 수유 발달 단계 이해 등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양육 정보도 제공해 실질적인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전문적이고 따뜻한 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가정이 건강한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 - 사진제공: 출산교실 및 베이비 마사지 교실 사진 보령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으로 농촌 현장 찾아간다 - 3월~10월 총 105회 운영.. 부품비 2만원 미만 무상 지원,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 보령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5회에 걸쳐 읍 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순회수리교육은 전문 수리 인력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점까지 직접 운반하거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등 영농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소형 농업기계의 점검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순회수리교육에서는 단순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간단한 고장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비는 2만원 미만의 경우 전액 무상 지원하며 2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비용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105회의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800대 이상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최소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효율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총 105회의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순회수리교육 일정 및 방문 마을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리를 원하는 농업인은 마을 방문 일정에 맞춰 마을회관으로 농기계를 가져오면 별도 신청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경우에는 주포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및 웅천읍 소재 남부지구지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로 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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