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새마을협의회, 궂은 날씨 속 영농폐기물 3.3톤 수거

농촌 환경 지킴이 자처, 폐비닐·농약병 집중 수거 활동 펼쳐

양승갑 기자

2026-03-19 11:59:08




빗속에서도 빛난 구슬땀, 안성3동 새마을 남 녀협의회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 남 녀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매년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이날도 궂은 날씨 속에 약 3300kg의 영농폐기물을 거두어들였다.

이른 아침부터 우의를 입고 모인 회원들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이나 매립이 대기오염 및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올바른 배출을 홍보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치된 폐기물은 환경오염뿐 아니라 재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에 젖은 폐기물이라 평소보다 작업이 고됐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안성3동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새마을 회원들이 단결해 봄맞이 정화 활동에 나선 모습에서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보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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