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 9년째 '사랑의 짜장면' 나눔

주민자치회-지역 상인 협력,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제공

양승선 기자

2026-03-20 07:46:52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 목행용탄동 소재‘짬뽕생각 목행점’은 19일 행정 목수마을, 홍우연립, 9통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행사를 열고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업소의 대표적인 협력 봉사 활동이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이어지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자군 대표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을 제공하면, 주민자치회는 탕수육과 식사 도우미 봉사를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멀리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운행해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 세심한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구자군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을 어르신들께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진심이 어르신들께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꾸준히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구 위원장은 “구 대표님의 변함없는 헌신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매달 활기를 되찾는다”며 “주민자치회 역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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