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섬해진미' 미식 관광 관리도 편 성황…오감 만족 체험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마감, 수도권 관광객 참여…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백소현 기자

2026-03-20 08:29: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고군산군도 관리도에서 진행한 체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의 올해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섬 자원을 활용해 추진 중인 체류형 해양 미식 관광의 일환으로 어촌 현장 체험과 지역 식문화를 결합한 군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개시 이틀 만에 신청자가 몰리며 선착순 25명으로 조기 마감됐다.

참가자는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으로 전국단위 미식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여행은 관리도의 자연과 미식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관리도 주민이 차려낸 섬 밥상 통발 설치 및 해루질 등 어촌 체험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강좌 관리도의 풍경을 만끽하는 섬 트래킹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비치코밍’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관광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모델로서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관리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잡은 해산물로 음식을 만들어본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섬의 삶을 공유하는 진정한 로컬 미식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GO 군산 섬해진미’관리도 편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지역의 삶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