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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겨울 바다에 희망을 쏘다…대구 종자 600만 마리 방류

고성 앞바다, 어민 소득 증대 기대

조원순 기자 2026-03-25 14:38:31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대표 고부가가치 어종인 대구 자원 조성을 위해 3월 25일부터 자체 생산한 부화자어 600만 마리를 고성군 거진 공현진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

대구는 아르기닌과 무기질이 풍부한 보양식 어종으로 최근 10년간 동해안 어획량이 3~4배 증가하는 등 도내 연근해 어업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높은 겨울철 주력 어종이다.

도는 동해 북부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연평균 500만 마리 이상의 대구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방류된 종자는 약 3~4년 후 성체로 성장해 어획으로 이어지며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뚝지, 도루묵, 해삼 등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정상선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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