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인구 감소 지역 11만원 추가 지원

2026년부터 만 9세 미만 아동 대상, 양육 부담 완화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3-26 08:00:55




예산군,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인구감소지역 우대 월 11만원 지급 (예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하며 아동 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0일 개정 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지급 연령을 상향해 최종적으로 만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 제도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되며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특히 군은 인구감소 우대지역으로 기존 월 10만원에 월 1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월 1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연령 기준 조정에 따라 그동안 연령 도달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 신청을 통해 다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대상 가정에 우편 안내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계좌 및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해당 아동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당은 4월 정기 지급 시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정유경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를 통해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아동 가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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