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찾아가는 안심 생존수영 교육 실시

7개 초등학교 718명 대상, 위기 대처 능력 향상 목표

양승선 기자

2026-03-27 09:44:03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교육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71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등 수상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존수영 및 구조 기능,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및 구조 장비 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회성 이론 수업이 아닌 반복적인 체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박동진 원장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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