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하동 지석마을, 좌회전 신호등 설치로 교통 불편 해소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노력 결실

양승선 기자

2026-03-30 14:02:10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지석마을 일대 좌회전 신호 설치 심의 통과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 일대의 부도로 진출 좌회전 신호기 설치 안건이 3월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상하동 지석마을 그대가크레던스아파트 후문 일대에서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 시 별도의 신호체계가 없어 운전자 혼선과 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특히 부도로에서 진출하는 차량이 보행신호에 의존해 좌회전을 수행하는 구조로 인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안전사고 우려 또한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해당 도로는 폭 약 4.5m의 협소한 이면도로로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조이며 좌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해 양방향 통행 지연이 반복되는 등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최근 5년간 좌회전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도 있어 교통안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하용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앞서 지난 2월에는 기흥구 상하동 361-1번지 일원의 구갈교 인근 도로환경 개선공사도 완료되는 등 연계된 교통환경 개선이 함께 이루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해당 구간은 그동안 좌회전 신호 부재로 인해 운전자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이라며 "이번 심의 통과를 통해 신호체계가 명확히 정비되면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교통 안전 분야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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