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추 육묘 관리 '초집중'…풍년 농사 '정조준'

70~80일 성패, 온도·수분·병해충 관리가 핵심

양승선 기자

2026-03-31 12:58:15




음성군, 철저한 육묘상 관리로 고추농사 준비 당부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육묘상이 중기로 접어들면서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육묘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육묘 기간은 약 70 80일 정도 소요된다.

육묘 중기는 본잎이 2 3매 정도 나와 묘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로 균형적인 생육을 위해 광합성 촉진과 양분전류가 합리적으로 일어나도록 관리해야 한다.

모종의 품질에 따라 한 해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온도 수분 병해충 등 환경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추는 생육 시 온도요구도가 높은 편으로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돼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저온기 육묘 시 낮은 온도, 짧은 일장, 부족한 일조량 등의 영향으로 공중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많아지고 묘가 웃자랄 수 있으므로 온도와 습도 관리에 유의하고 25 30 를 유지해야 한다.

육묘기간 중 물관리는 오전 10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하며 지나친 관수로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근권부 환기도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

병해충관리에 있어 저온기 습도가 높아 발생하는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기를 자주 한다.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사전에 방제해 예방하고 발생한 경우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해충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상의 온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방제해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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