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사 내 잔디광장과 물놀이 시설 등을 개방해 어린이들에게 자유로운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청 소풍의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은 2019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19기간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본격 재개됐으며 2023년에는 180개 어린이집 48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부터 하루 최대 참여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운영 기간을 6개월에서 8개월로 늘려 220개 어린이집 5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참여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도청사 1층 119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더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도청으로 소풍의 날'은 계절 특성을 반영해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는 잔디마당 및 놀이마당에서 미니운동회 등 소규모 놀이활동과 자연형실개천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코스는 깊이 25cm, 길이 60m의 물놀이 수경시설에서 물놀이, 다목적광장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장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물놀이 수경시설은 5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용수 교체, 매일 소독,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인근에는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참여 신청은 전북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매월 초 다음 달 참여분을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와 안전체험 여부를 선택해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4월에는 30개 어린이집 665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며 5월 참여 신청은 4월 초에 안내할 계획이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전북도청이 도민 누구에게나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청사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도청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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