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희근린공원, 11월까지 숲에서 마음 치유하세요

숲길 걷기, 명상 등 시민 대상 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양경희 기자

2026-04-03 14:40:39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희근린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활용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 활동이다.

최근 자연 속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치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올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채움의 숲'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 '희망의 숲'은 숲길 걷기, 맨발걷기, 오감 자극 활동, 명상, 차 마시기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이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숲속에서 몸의 긴장을 풀고 감각을 일깨우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대상'채움의 숲'은 가족이 함께 숲을 걷고 놀이와 체험, 감정 나누기 활동 등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숲의 치유 효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회당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지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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