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현지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서자바주 교통국 등 정책 담당자와 운영 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전기버스 충전기로 구성된 통합 인프라의 설치 절차 공유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설치 예정 장비 소개 설치 공사 세부 절차 고장 대응 및 일상 점검 등 핵심 실무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종료 후에도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이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국내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서자바주 관계자들은 특히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향후 시설 확장 시 시스템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한국의 스마트 도시 기술 도입에 열의를 보였다.
현지 교육 진행을 지원한 서자바주 관계자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중앙 및 지방정부, 국영기업, 민간 파트너 등 참여 기관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교육 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참여 기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하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기버스 차고지 운영부터 태양광 발전 연계까지 이번 교육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향후 BRT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차 교육에 이은 2회차 과정으로 2027년 사업 종료 시까지 매년 개최되어 총 3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인프라 설치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운영사와 유지보수 인력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심화 실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이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교통과 환경 개선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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