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구제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사회복지 소비자 보호 등 총 11개 분야에 달했다.
평소 법률 문턱이 높거나 복잡한 행정 절차로 골머리를 앓던 주민들은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향을 안내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진우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주 비서관은 상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 비서관은 일선 행정 현장에서 겪는 민원 처리의 애로사항과 갈등 조정 사례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원 대응의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의 고충을 중앙 정부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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