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바이오 인재 양성 나선다…취업준비생·재직자 150명 대상

충청광역연합,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GMP 기반 실무 교육 제공

양승선 기자

2026-04-15 11:37:29




충청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 첨단바이오 기업들의 실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가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 바이오 사업은 충청광역연합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고 바이오 헬스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교육 운영을 전담한다.

교육은 GMP 기반 제조 전 공정 단계를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생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권 취업준비생 및 대학 졸업자 90명과 지역 내 바이오 기업 재직자 60명 등 총 150명 규모다.

1차 재직자 교육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연합사무처장은 “지역 인재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기업에는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우수 인재들이 지역 첨단바이오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역단위의 공동 발전을 위해 2024년 12월 18일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은 그간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협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경제 분야에서 초광역전략사업으로 바이오·모빌리티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집중육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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