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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대구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해 현장 목소리 듣는다

처우개선위원회 구성, 복지 현장과 소통 강화

김민주 기자 2026-04-15 14:19:23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4월 15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시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당연직 6명, 위촉직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대구시와 복지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에 따른 2025년도 추진 성과와 2026년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5년에는 △국비지원이 낮은 시설의 시설장 호봉상한 기준 상향 △호봉제 미적용 시설의 호봉제 도입 △법적 인력기준 미달 시설 인력 확충 △종사자 복지포인트 100p 인상 △자녀돌봄·건강검진 등 휴가제도 국비지원시설 확대 및 저연차 종사자 장기근속휴가 신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년 대비 3억 2천만원 증액된 총 65억원을 투입해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미달 시설의 준수율 단계적 개선 △2026년 신규 시설 호봉제 도입 △법정 인력기준 준수 강화를 위한 종사자 증원 배치 등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8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5차 처우개선 계획 수립을 위해 하반기 중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가 곧 복지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처우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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