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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7년 국비 확보 위해 총력…주요 현안 사업 점검

민군 통합공항 이전,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등 미래 도약 위한 전략 논의

김민주 기자 2026-04-16 14:31:25




대구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4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년 연속 9조 원 이상 국비 확보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국비전략보고회를 상시 개최하며 대구 미래를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발굴한 국비 사업들을 소관 정부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점검회의로 사업 완성도와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AX 전환 등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AI로봇 가변식 실증공간 구축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미래항공 핵심부품 신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 미래신산업 분야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 전략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4월 말까지 발굴된 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을 완료하고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정부예산안을 제출하는 9월 초까지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동향을 지속 점검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후 국회가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2월까지 여·야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정부예산 편성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중앙부처 설득부터 기획예산처·국회 예산안 심의까지 직접 발로 뛰는 전략으로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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