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32호 착공…청년 주거 안정 기대

경기도-GH, 2026년 하반기 준공 목표…주변 시세 30~50% 수준 공급

양승갑 기자

2026-04-20 07:09:55




경기도청 전경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32호에 대한 공사를4월부터 시작했다고20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일원에 위치한 오피스텔32호1개 동 규모이다. 2026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며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주택은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30~50%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며임대 기간은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방식 가운데 하나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한 뒤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공공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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