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싱가포르·인도네시아 MICE 시장 공략…포상관광 유치 총력

강원관광재단, 동남아 로드쇼 참가…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프로그램 홍보

조원순 기자

2026-04-20 07:57:44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한국 MICE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 지역의 MICE 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동남아 지역의 핵심 시장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강원의 MICE 목적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부가 포상관광 단체를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16일 싱가포르 힐튼 오차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 MICE 콘텐츠를 소개하는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ATPI Singapore 등 현지 주요 MICE 전문 여행사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의 차별화된 지원제도와 ‘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동남아 지역 MICE 관계자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형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시장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케이-컬처와 동계 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시장은 강원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학·협회와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를 적극 유치해 강원을 글로벌 케이-관광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출장 기간 중 국내 동남아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의 업무 협의를 병행하며 실제적인 강원 수요 취합 및 상품 개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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