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읍면동 복지팀장 슈퍼비전 교육…역량 강화 집중

위기가구 증가에 발맞춰 현장 중심 사례관리 체계 구축 목표

이월용 기자

2026-04-20 09:28:31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복지 조직의 역량 강화와 실무자 지원 체계 내실화를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합적이고 고난도인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팀장의 슈퍼비전 역량을 높여 팀원 간 관점 차이를 해소하고 효과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여자대학교 최원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슈퍼비전의 원칙과 실행 방법 △공무원 팀장의 역할과 슈퍼비전 효과 △지지적 슈퍼비전의 이해와 활용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피드백 기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업무 지시 형태를 벗어나 실무자의 문제 해결 역량과 자율성을 높여주는 ‘지지적 슈퍼비전’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팀장의 슈퍼비전 역량은 사례관리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팀원 간 소통 간극을 해소하고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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