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워크숍' 개최

학생 주도 교실 혁명 및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사례 공유

백소현 기자

2026-04-20 14:51:14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워크숍’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학교별 또래 상담자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고민을 상담하고 교내외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방관자에서 방어자로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혁명‘강의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사례 공유 △2026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일정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양대학교부속고등학교 이지영 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방관하는 이유는 ’방법을 모르고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이 적극적인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가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남초등학교 김다영 상담교사는 또래상담 동아리 모집 및 홍보 방법, 또래상담자 기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제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또래상담은 학교 안에서 지지와 보호의 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살피고 학생들이 서로를 지지하는 적극적인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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