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파공고 K-군사 기술인력 양성…호남권 발대식 개최

3학년 42명 대상, 국방부-교육부 협력 군 연계 직업교육훈련

백소현 기자

2026-04-22 14:02:37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 금파공업고등학교가 ‘K-군사 기술인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군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군 특성화고 제도는 국방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운영하는 군 연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고등학교 단계에서 군이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군 복무 및 진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에서 군 특성화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금파공고가 유일하며 3학년 42명이 참여한다.

호남권에서는 광주·전남·전북 등 6개 학교 160명이 군 특성화 교육을 받는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금파공고에서 광주·전남·전북 6개교 학생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군 특성화고 6개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군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긍심·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악대 축하 연주, 경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군 특성화 과정의 상징인 ‘군 특성화기 수여’를 비롯해 연합 합창, 결의문 선서 등을 하며 군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군 특성화 과정은 학생들이 전공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국방력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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