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7년 정부 예산 확보 총력…주요 사업 보고회 개최

484억 증액된 2755억 목표, 부처 예산안 반영에 총력

오진헌 기자

2026-04-23 07:27:59




태안군, ‘2027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태안군 제공)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처 예산안 반영 현황을 점검하며 세부 대응 전략 논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월 책정한 정부예산 확보 대상액을 2271억원에서 484억원 증액한 2755억원으로 확대 조정하고 58건의 신규사업과 56건의 계속사업 등 총 114건을 확정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 예산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487억원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목표액 1707억원 대비 87% 수준으로 정부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자체 반영 사업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태안군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죽림지구 배수개선 등 8건의 신규사업과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태안 안흥진성 종합정비 △태안군보건의료원 이전 신축 등 계속사업 30건으로 자체 사업 38건이다.

이 밖에도 △국도77호 4차선 확장사업 △안흥항 개발사업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 타 기관 시행 사업 6건도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며 총 44건의 확보 성과를 거뒀다.

아직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자체 사업은 64건, 약 830억원 규모로 군은 신규 공모사업과 계속사업별 특성을 반영해 중점관리 사업의 부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추가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관리 사업으로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단지 조성 사업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 솔루션 발굴 사업 등이 있으며 군은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 설명해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부서별 중앙부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핵심사업은 지휘부 동행을 통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공모 신청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과 충남도 방문 활동도 병행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부처 반영률이 목표 대비 87% 수준으로 정부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점관리 64건에 대해서도 중앙부처 대응을 강화해 핵심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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