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과수 농가 '골든타임' 사수…냉해·화상병 총력 대응

저온 피해 최소화 및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집중

조원순 기자

2026-04-23 08:57:09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기후변화 대응 과수 안정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과수농가는 냉해 경감제 살포와 방상팬 등으로 대비하고 있으나 군내 주산지인 내산면 지역에는 지난 7일과 8일 영하 1도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저온으로 배 과원에서 일부 냉해를 입은 바 있다.

배의 경우 4월 14일에 배꽃이 만개했으며 사과의 경우 4월 22일에 사과꽃이 만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주산지를 순회하며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수정 및 착과에 관한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과수화상병 약제를 배부했다.

총 3차에 걸친 방제 시기에 배는 모든 농가가 방제를 마쳤고 사과의 경우 개화 80%가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 3차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해마다 늦은 추위에 과수농가가 저온에 의한 냉해를 입고 있지만 냉해 경감제, 방상팬, 미세살수 등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과수화상병은 사전방제와 예찰을 통해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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