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1600만원 징수 및 명품 압류

전북도와 합동 단속, 조세 정의 실현에 총력

백소현 기자

2026-04-23 09:08:13




군산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체납액 징수 강화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가택수색을 해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섰다.

시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납세 능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명의 체납자 주택과 소유 건물을 수색해 현장에서 1600여만원을 징수하고 명품 및 귀금속 등 물품 40여 점을 압류했다.

고액체납세 T F팀에서 사전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거주지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전격적인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고가의 물품들은 감정 후 공매절차를 걸쳐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경기 침체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이번 가택수색은 “세금을 낼 여력이 있는데도 버티면 끝까지 찾아낸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체납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가택수색뿐만 아니라 번호판 영치, 급여 및 가상자산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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