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삼송리 일원 ‘송면지구’ 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 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120.0ha 규모의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벼 중심의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용수공급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면지구는 사업 타당성, 시행 여건, 주민 호응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전국 15개 신청 지구 중 최종 선정된 2개 지구에 이름을 올렸다는 군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논을 활용한 밭작물 재배가 확산되고 있어 사업 적합성이 높게 평가됐으며 시설재배 전환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의지도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양수장과 가압장을 신설하고 정수처리시설과 저수조를 설치하며 송수관로 및 용수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박, 오이 등 고소득 작물의 이모작이 가능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 사업이 기후변화와 가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설재배 중심의 영농체계 전환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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