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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편견 허무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 출발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활발, 국립특수교육원 무대까지

양승선 기자 2026-04-24 09:54:33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편견 허무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 출발



[충청뉴스큐] 세종시교육청 소속 중증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이 4월 8일에 연동중학교에서 올해 첫 무대에 이어 국립특수교육원 연수 무대에서도 성공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울림’ 예술단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확산을 목표로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접목한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펼치고 있다.

총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어울림예술단은 ‘엘렉톤’, ‘클라리넷’, ‘드럼’, ‘오카리나’, ‘해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가요·민요 보컬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동중학교 공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다양한 학교와 기관을 순회하며 감동의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도 관람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학생들과 예술단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참여형 코너를 마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준 높은 연주와 따뜻한 메시지가 교차하며 학생들에게 편견을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4월 23일에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6 전국특수학교장·교육전문직 AI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전국의 특수교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예술단은 뜻깊은 창립식 및 연수 자리에서 희망찬 선율을 선사했으며 참석자들의 쏟아지는 큰 응원과 격려의 박수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세종 특수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예술단의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다름없이 이해하고 다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단원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학교 현장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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