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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대구시, 전국 최초 AI로 '땅꺼짐' 전조증상 잡는다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도로 2,745km 대상…시민 안전 강화

김민주 기자 2026-04-26 09:06:09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반침하 전조증상 조사에 나선다.

지반침하 - 발생 현황 : 23건 발생 - 발생 원인 : 상·하수도관 손상 10건, 다짐불량 5건, 공사 부실 2건, 기타매설물 손상 1건, 기타 5건 이번 조사는 4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구시 및 각 구·군이 관리하는 관내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간 대구시는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를 중심으로 육안 조사를 실시해 왔으나, 지반침하 예방을 더욱 강화하고자 조사 대상을 관내 도로로 확대하고 AI 기반의 첨단 조사 방식을 도입했다.

조사는 AI 도로 분석 촬영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관내 도로를 주행하며 균열, 침하, 습윤 상태 등 지반침하 전조증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집된 자료는 AI 분석 모델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며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전조증상 발생 가능 지역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AI 장비를 활용해 시행하는 만큼, 기존 인력 중심의 육안 조사 대비 전조증상 탐지의 효율성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반침하 발생 이력 지역과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 주변을 우선적으로 점검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전조증상이 다수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공동 조사 를 실시하고 발견된 공동은 신속히 복구하는 등 빈틈없는 지하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 조사 :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침하·공동 등의 발생 유·무를 파악하는 행위 김상우 대구광역시 도시안전과장은 “도심 내 지반침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대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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