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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사업 국비 45억 확보…총 96억 규모 확대

영동 관광·영서 의료기기 양대 축, 지역 인재 유출 막고 정주 여건 개선

조원순 기자 2026-04-26 08:03:50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6년 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총 96억원 규모 로 전년 대비 2.6배 이상 확대 추진된다.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14.3억원,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9.3억원, 기초이음 프로젝트 64.3억원,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8.9억원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 영동권 관광산업에 더해 공모산업군으로 새롭게 발굴한 영서권 의료기기산업까지 포함해 추진되며 국비 45억원과 도비 19.3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이음 프로젝트는 광역자치단체가 주도해 기초자치단체 간 일자리로 연결이 가능한 산업을 대상으로 행정 경계를 넘어 지역 인재의 이동성과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영동과 영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전략으로 영동권 ‘관광산업 일·생활 안심이음 프로젝트’ 와 영서권 ‘스마트 의료기기벨트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를 기획해 이번 공모에 선정 됐다.

관광산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 △직주불일치 근로자 생계안정, 출퇴근비용, 월세 지원 △인구감소지역 거주 근로자 생계안정, 건강관리·문화여가활동 지원 △기초시군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지원 △초기입직 근로자 숙련근로자 멘토링 지원 △소통·연대 강화를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직주불일치 : 직장과 거주지의 공간적 분리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는 △타광역 유치인력 안착 지원 △기초 공동 채용행사, 기업현장탐방 버스투어 등 인재유입 고용서비스 지원 △타시군 통근자 교통비 지원 △자녀 돌봄비·의료비 지원 △건강관리·여가 등 정주복지 지원 △재직자 교육·경력개발 지원, 기술교류 세미나, 성과확산 포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 과정에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도 도의 일자리 사업 확대와 국비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갔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영동과 영서의 주력 산업과 지역 특색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의지와 진정성이 고용노동부에 전달된 결과”며 “고용과 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인재 유출을 막고 인재가 머무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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