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 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8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약 2만 2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실 내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도록 구성했다.
올해 주목할 만한 변화는 중학교 환경 동아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8차시 프로젝트형 수업’ 이다.
2차시씩 4회에 걸쳐 진행되는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조사하고 토의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지역 내 소각장 설치 문제를 비롯한 환경 현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른다.
이와 함께 성인 대상 교육인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도 내실을 기한다.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새활용 생활 소품을 만드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그동안 대학생과 공공기관 근무자 위주였던 대상을 올해부터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부모까지 확대 추진한다.
학교에서 시작된 자원순환 교육이 가정으로까지 전파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인천 지역에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참고 1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현장사진 지난해 5월 석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고 2 2026년 시민대상 자원순환교육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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