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정의 달 맞아 전복·민물장어 최대 30% 할인

소비 부진 겪는 어가 돕기 위해 남도장터 온라인 기획전 개최, 풀무원·오뚜기 협력도 활발

백소현 기자

2026-04-27 08:44:23




전남도, 가정의 달 수산물 소비촉진 온라인 기획전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전복과 민물장어 양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정의 달 수산물 소비촉진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5월 31일까지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진된다.

산지에서 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전복과 민물장어를 기존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1~5일 23~25일 등 연휴 기간 가족단위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선 3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업무협약을 통해 휴게소 전복 특화메뉴 9종을 개발했다.

5월에는 오뚜기와 국산 전복을 원료로 한 전복죽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단체급식, 판촉행사 등을 지원해 연간 수산물 169톤을 소비할 계획이다.

전복특화 메뉴 9종 : 완도전복돼지맑은보양탕, 몽글순두부된장짜글이,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가마솥비빔밥, 볶음밥, 꼬치어묵라면, 꼬치어묵우동, 매운꼬치어묵우동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 등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수산물 소비부진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내수 진작과 유통 활성화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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