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박람회 감염병 대응 총력

도, 감염병 위험평가 통한 안전성 강화 및 선제 대응

양승선 기자

2026-04-28 07:23:19




태안국제박람회 감염병 대응 총력 (충청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도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인 5월 24일까지 강화된 감염병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앞서 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태안군, (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도와 태안군은 행사기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환자 발생 감시사업을 실시한다.

감염병 감시·신고 격리·이송, 보고·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 단계별 대응체계도 마련했으며 감염병 발생 시 지역 확산 방지 및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 대상 개인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대상자별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해 자율 방역체계를 마련한다.

이 뿐만 아니라 환기·공기질, 위생시설·안내 등 군중행사 감염병 예방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점검 실시로 감염병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박람회 개최 전에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유관기관과 감염병 확산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한 위험평가를 4차례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평가는 예상 방문객 규모와 행사장 환기상태, 밀집도, 예방수칙 준수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감염병 발생 위험요인 사전 도출 및 기관별 소관 사항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했다.

지난 13일에는 도-태안군-조직위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평가 결과가 현장에 충실히 반영되었는 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방역물품 비치 계획, 환기 및 환경 위생시설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현장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유호열도 보건정책과장은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체계 강화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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