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벤처투자는 4월 29일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2026년도 출자계획’을 공고하고 최소 454억원 규모의 2차 연도 자펀드를 이끌어갈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연도 운용사 모집 규모는 총 4개사로 개인투자조합 1개사와 벤처투자조합 3개사를 선정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 내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소재한 운용사 △모태펀드 출자 요청 비율을 낮춰 민간 자본 유치 비율을 높인 운용사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비율을 상향해 제안한 운용사에 대해 심사 시 특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운용사 모집 접수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주관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펀드 조기 결성 능력, 투자 집행 역량, 과거 수익률 및 투자 실적, 재원 조달 능력, 향후 투자 전략과 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운용사를 확정할 계획이며 출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반도체, 바이오, 수소, 방위산업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7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5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1차 연도 자펀드 운용사들은 이달 펀드 결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발굴과 벤처투자 절차에 돌입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2차 벤처펀드 조성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도 자금난을 겪는 도내 혁신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든든한 성장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운용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벤처펀드 자금이 지역 핵심 산업에 적기 공급돼 강원특별자치도가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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