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도 기반 시유지 정보 '한눈에' 공개…활용 기회 확대

유휴 공유재산 156필지 시각화, 시민 접근성 대폭 개선

백소현 기자

2026-04-30 08:46:22




군산시, 지도로 보는 시유지 정보 서비스 개시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활용도가 낮은 시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휴 공유재산 대부 및 매각 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재 시는 보존 부적합한 일반재산 156필지를 유휴부지로 지정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생활지리정보시스템 ‘한눈에’ 와 연계해 지도 기반의 시각화된 부지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온 위치도와 현장 사진 등 기초자료에 더해, 지적도와 위성사진을 결합한 주제도를 함께 제공해 공유재산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부지 주변 여건은 물론, 관심 부지의 위치, 면적, 지목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부지별 상세 정보는 ‘군산시 홈페이지’과 ‘군산시 한눈에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대부 및 매각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과 법령 검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계약 체결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리정보와 연계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 편의를 높인 만큼 공유재산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휴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시 재정 확충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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