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지난해에 이어 올해 5명 활동 중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들의 소통 역할을 맡은 ‘고은참여위원회’ 2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은참여위원회는 ‘고립은둔’을 줄인 말로 센터 이용 청년 중에서 뽑았다.
청년들이 회복 후 사회 참여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발 절차를 마련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포부, 활동 계획 등 선발 기준을 제시하고 자기소개서 제출, 면접 등 과정을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센터에 전달하는 일이다.
위원장, 총무, 소통부장, 미디어부장, 사역부장 등으로 역할을 나눴다.
최근 고은참여위원회는 청년 20명과 함께 ‘마음의 소리’간담회를 열고 센터장에게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장이 청년들을 만나 직접 의견에 답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초~이달 말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에서 나온 새로운 프로그램 제안, 퀘렌시아 운영 방법,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임문진 센터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다양한 청년들의 참여, 상호 존중 등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립은 둔청년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의견은 앞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은참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문진 센터장은 “고은참여위원회는 청년들이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사회에 나가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다”며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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