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북대학교 피지컬 AI 제조기술 실증랩에서 도내 IT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피지컬 AI 기반 제조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감하고 기업들의 미래 핵심 기술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대학교 피지컬 AI 실증랩은 2025년 하반기 국비 지원으로 구축된 현장형 실증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 간 협업과 제조 공정 자동화 시나리오를 검증하는 등 전북 AI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김순태 전북대 피지컬 AI 융합기술사업추진단장의 사업 성과 설명을 청취한 뒤, 실제 제조 공정이 구현된 P-Zone과 차세대 기술 실험 공간인 I-Zone을 순회하며 조립·검사·자율주행 이동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물리적 생산 환경과 결합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라정진 전북 IT 산업협회장은“현장 시연을 통해 피지컬 AI 가 제조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기술 역량을 단계적으로 축적해 전북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피지컬 AI 는 모빌리티와 농생명 등 전북 주력 산업의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기술 흐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실증, 사업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도내 IT 기업과 실증 인프라 간 협력 체계를 상시화하고 향후 새만금 첨단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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