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오는 16일 남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도심 속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실내 공간에 국한됐던 도서관의 개념을 야외로 확장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독서와 함께 쉼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플랫폼’ 으로써의 도서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환경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 퍼포먼스 공연 △싸운드서커스,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독서 놀이 프로그램,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나만의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업사이클링 악기체험, 악기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캠핑은 딱딱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장을 넘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한다”며 “탁 트인 남산공원에서 책과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든 문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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