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2026 작당페스타'로 문화 우주 탐험

5월 16일·17일 부산 청년작당소서 청년 주도형 축제 개최… 3층 공간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김미숙 기자

2026-05-13 07:21:23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대표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6 작당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작당소: 중구 신창동 비엔케이 아트시네마 3층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우주, 낯선 신호를 따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커뮤니티와 창작자 등 부산 지역 청년들이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비엔케이 아트시네마의 3개 층을 모두 활용해 전시, 공연, 마켓, 워크숍까지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층 야외 공간에서는 청년 창작자들의 ‘작당마켓’과 뮤지션 공연인 ‘은하수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 ‘도킹스테이션’ 이 진행된다.

2층 비엔케이 아트갤러리에서는 작가와 협력한 체험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고민과 감정을 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3층 청년작당소에서는 청년들의 실험 프로젝트 부스와 타로 상담이 운영되며 부산 지역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아트 워크숍 ‘히치하이커를 따라’를 통해 퍼레이드, 악기 제작, 자개 공예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작당페스타는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일부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정보는 청년작당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청년작당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2월에 문을 연 ‘청년작당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거나 교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청년문화공간으로 지난해 3만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올해는 청년작당 아카데미, 청년문화 작당 포럼, 청년작가 전시 지원, 청년 프로그래머 운영, 뮤직라운지, 오만가지작당,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청년들이 자신의 일상과 고민을 문화로 풀어내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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