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난 8일 열린 ‘2026년 제3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심의에서 동구 화정1지구 1비 블록 공동주택 건축계획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는 건축·교통·경관 분야 전문위원 16명이 참석해 건축물 입면 계획, 차량 동선, 보행 환경, 경관 계획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사업 대상지는 염포산터널 요금소 인근 화정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공동주택 용지로 지하 3층~지상 24층 8개 동 규모, 총 80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통합심의에 앞서 두 차례 사전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아파트 주동 간 간격을 조정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사업 부지와 도로가 접하는 구간의 옹벽 높이를 당초 계획보다 2~3m 낮춰 보행자에 대한 위압감을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보완했다.
통경축 : ‘통 경 축’ 으로 단지 내에서 시야가 막히지 않고 길게 뻗는 개방 공간을 의미함 이와 함께 장애인 접근로 개선,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등 입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도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이상인 ‘인공지능 수도 울산’에 맞춰 공동주택 심의에서도 전기차 충전구역 열감지 감시카메라 설치 등 인공지능 지능형 체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보행자 중심 도로망 구축과 인근 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어린이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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