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2026 아기문화예술 축제' 품는다… 조미자 의원, 북부 문화 거점 도약 기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기반 사업, 6월 6일 '꼼지락, 처음예술' 주제로 개최

양승선 기자

2026-05-13 08:40:58




조미자 경기도의원,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 남양주 개최 환영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문화재단과 남양주문화재단이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는 조미자 의원이 2024년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영아와 양육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아 친화적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 역시 문화예술을 향유할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정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관련 기관과의 정책 협의와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영아 문화예술 정책의 실행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문화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영아 친화적 문화공간 지원 △지역 네트워크 기반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는 지난해 수원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경기북부인 남양주에서 오는 6월 6일부터 11일까지 ‘꼼지락, 처음예술’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아 문화예술 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남양주가 영아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5개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개발한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콘텐츠의 지역 간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경기도 전반의 영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창작 워크숍 등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창작자와 기획자, 실무자 간 전문성을 높이고 영아 문화예술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 문화예술 정책은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교감하는 문화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영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문화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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