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6.1 지방선거 투‧개표소 '화재 안전' 총력

화재안전조사·현장점검으로 선거 안전관리 강화, 도민 안심 투표 지원

김민주 기자

2026-05-13 14:14:29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도내 투 개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투 개표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유권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24개소를 비롯해 사전투표소와 투 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점검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화재안전 간담회를 통해 △개표소 합동 안전점검 △선거종사자 대상 화재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비상 연락망 공유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투 개표소 주변 가연물 제거 지도 △공사 중인 투 개표소의 투표일 당일 용접 용단 작업 중단 안내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권고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 개표소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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