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100명 대상 2026 지역사회건강조사 본격 착수

건강 행태·만성질환 현황 파악… 정책 수립 기반 마련

김민주 기자

2026-05-14 14:20:07




대구시민 건강지표 살핀다… ‘2026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전국 260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국민건강증진계획 수립·평가에 활용되는 지역 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약 8100명이다.

조사는 관할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 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현황 △의료이용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정신건강 위험요인 분석과 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해 수면의 질 저하율과 노쇠 지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더 나은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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