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21. 수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강원도

강원자치도,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 민간 연계…방역망 촘촘해진다

2026년 6800두 대상 검사 확대…청정 강원 유지 총력

조원순 기자 2026-05-15 07:32:5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 검사기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 소, 돼지, 염소 등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사료효율 저하, 우유량 감소 등의 경제적 피해를 야기.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해 항체검사를 통한 방역 모니터링이 중요.

이번 사업은 기존의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를 민간 전문기관과 연계해 검사 물량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구제역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규모는 2025년 300두에서 2026년 6800두로 크게 확대되며 도내 도축장 2개소로 출하되는 소를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억 9천만원이다.

검사는 일정 자격을 갖춘 민간 병성감정 실시 기관이 수행한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인 80%에 미달해 방역 공백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동물위생시험소가 즉시 추가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접종 누락 개체를 확인해 백신 보강 접종을 지도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제12조에 따라 지정되고 2025년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판정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축 단계 항체검사 기반을 확대해 농가의 자율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책임 방역 문화 정착도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5년 구제역 발생 이후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도내 소 구제역 항체형성률은 98.3%로 전국 평균인 97.6%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전국 구제역 발생 현황: 11건, 19건, 3건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민간기관의 검사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구제역 방역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청정 강원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