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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2026 평화경제특구 지정 자문위 개최… 7개 시군 지정 본격화

접경지역 균형 발전 위한 기반 시설 및 산업·관광 특구 조성 기대

조원순 기자 2026-05-15 15:38:5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는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2026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자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평화경제특구 지정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기획조정실장 공석에 따라 탁연미 정책기획관이 임시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접경지역과장과 통일플러스센터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했다.

민간위원으로는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강원연구원 양철 분권연구부장, 국토연구원 강민조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통일연구원 나용우 연구위원을 비롯해, 특구 및 산업단지 지정 분야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대한지리학회장 정성훈 교수와 강원테크노파크 안재호 산업규제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통일부가 2026년 2월 12일 공고한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공고안’을 공유하고 통일플러스센터장으로부터 춘천시·속초시·고성군에 제출한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계획 작성 방향과 평가항목 등에 대한 검토와 토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회는 2026년 9월 30일 개발계획 제출을 목표로 하는 춘천시·속초시·고성군을 중심으로 중점 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 8월 31일 제출을 목표로 하는 양구·철원·화천·인제 등 나머지 4개 군에 대해서도 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시·속초시·고성군은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보완·발전시키고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발표 회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탁연미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관광 특구 조성을 통해 접경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 역량을 집중해 접경지역 지자체들의 핵심 숙원사업인 특구 지정을 반드시 성사시켜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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