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교육지원청-횡성문화원, 2026 횡성 지역교과서 개발 '맞손'

지역 역사·문화 계승 및 내실 있는 지역화 교육 기반 구축 목표

조원순 기자

2026-05-18 11:28:35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오전 11시,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횡성문화원과 ‘2026 횡성 지역교과서 개발 및 지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22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횡성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내실 있는 지역화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 교육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개발 △교육자원 및 향토 자료의 상호 공유와 활용 △지역사 연계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기반 마련 △지역 유관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협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횡성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총괄 기획과 예산 관리를 담당하며 횡성문화원은 전문적인 향토 자료 제공 및 자문을 수행해 지역교과서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발 중인 지역교과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제작이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학교 현장에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핵심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선희 교육장은 “지역 전문기관인 횡성문화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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